샌드박스 코인 가격 반영되나? UGC 콘텐츠 근황, 킬러 콘텐츠 커밍순

 샌드박스 코인 가격 현황

 

샌드박스 코인의 가격 행보가 기대됩니다. 연준에 의해 피말렸던 장, 유동성 회수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샌드박스 코인의 가격이 장중 $0.2~0.3을 웃돌다가 현시점 원화 기준으로 1천원을 돌파하면서 가격 상승 퍼포먼스가 기대가 되는 상황이죠.

 

마지막 1천원대를 돌파한 것이 2023년 2월. 러시아 전쟁으로 혼조세였던 장세로 기억하는데, 무려 1년만에 귀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알트 강세가 가속화 되면, 이제 막 시작한 단계에 놓인 샌드박스라서 유의미한 수확을 거두지 않을까 싶네요.

 

 샌드박스 가격에 미치는 영향

 

최근 코인 장세는 AI, 밈 등 특정 내러티브를 타고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르는 장 같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특정 종목의 상승폭이 더 큰 다시 말해 내러티브를 무시할 수 없는 장세인 것이죠.

 

오늘의 주인공 ‘샌드박스’ 역시 높은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내러티브를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이더리움 기반 NFT의 거래 볼륨 및 가격 상승이 있을 것 같은데요.

 

아시다시피 최근 NFT 장은 이더리움보단 솔라나 쪽 생태계가 재가동 되면서 NFT 수요도 솔라나 쪽으로 많이 몰렸습니다. 여기에 몰린 자금들이 돌아오려면 대장급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에 기대를 걸어보는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오는 3월 13일 이더리움 덴쿤 메인넷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레이어2를 비롯해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들의 움직임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AI 기술이 도입된 프로젝트, 새로운 기술 표준ERC404 내러티브가 하나의 메타로 자리잡고 있는데, 샌드박스에 적용하는 것이죠.

 

샌드박스는 자체 배포한 복스에딧을 통해 샌드박스 토지 내에서 구동될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AI 기술이 더해져 제작자가 원활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어시스트 형태의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겁니다.

 

PANDORA(판도라)를 통해 발현된 ERC404 메타는 NFT를 Burn 시켜서 코인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신기술입니다. 결국 NFT는 하나의 덩어리로 존재해 코인처럼 스테이킹, 유동성 제공 등의 유틸리티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인데, ERC404 표준을 사용하게 되면 ERC20과 ERC721 모두를 사용할 수 있으며, NFT를 조각 형태로 구매할 수 있어 거래 활성화 및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코인 가격 상승의 본질은 뭐니뭐니 해도 생태계 확장입니다. 재정적 상태도 굳건하고, 지속적으로 콜라보,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같이 어깨를 걸고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하려는 팀의 규모도 21년도 대비 비교도 안될 수준으로 확장된 상황되었습니다.

 

Explore The Sandbox Metaverse Map

 

지난 포스팅에서도 소개 드린바 있듯이 샌드박스가 UGC 콘텐츠 배포를 활성화 하여 샌드박스 생태게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이 온보딩 된 상황입니다. 샌드박스 맵 페이지를 방문하면, 유수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자신의 토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온보딩 해두었는데요.

 

‘샌드박스 생태계’란 이렇구나! 정도를 체험하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UGC 콘텐츠 몇가지 소개 드립니다.

 

HATOMARME BASE

 

샌드박스 개발진들이 의도한 콘텐츠 방향성을 제대로 타겟하고 이용하고 있는 HATOMARME BASE 맵입니다. 이 맵은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로 특정 NFT를 보유해야만 입장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맵인데요. 아바타를 착용하면 낚시를 참여할 수 있고, 물고기를 낚을 수 있습니다. 아바타는 인게임 링크를 통해 연결되며, 소액의 매틱으로 별도 판매되고 있네요.

 

OctoHedz beyond 2024

 

어드벤처 형태로 즐길 수 있는 octohedz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맵입니다. INK를 수집하고, 목표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목표 제시가 뚜렷한 맵이고, 맵 제작 퀄리티가 굉장히 높습니다. 퍼즐 요소와 수집으로 어드벤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맵 같네요. 자체 NFT 홀더 커뮤니티도 꾸려나가고 있고,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도 평점 및 플레이 빈도수도 준수하니 플레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hocago Noir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웰메이드 콘텐츠를 찾는다면, 플레이를 추천 드리고 싶은 맵입니다. 느와르 영화가 생각나는 으스스한 분위기가 일품이며,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을 통해서 아내를 살인한 수수께기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맵제작자는 dequest로 전문 빌더 스튜디오가 만들면 UGC 콘텐츠도 확실히 결이 다르긴 다르군요.

 

CNP Land : CryptoNinja Partners

 

귀여운 미소녀 닌자 캐릭터 썸네일을 도저히 지나칠 수 없어 들러본 닌자 유니버스맵입니다. 개성 넘치는 닌자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NFT 컬렉터블들을 발행해 홀더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있는 상황이며, 닌자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입니다.

두루마리를 수집하는 퀘스트와 닌자 마을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어 둘러보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Bomkus Game Jam - Crystal Run

 

끝으로 소개드리는 맵은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봄쿠스 게임 잼을 통해 출품된 크리스탈런입니다. 최소 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는 경쟁 맵으로 제한시간 내 많은 크리스탈을 운반하는 팀이 승리하는 소소한 재미를 안고 있습니다. 일꾼과 악당 팀으로 나뉘어 뺏고 빼앗기는 묘미가 있어요.

한국 게임 빌더 스튜디오 Gu'reum studio에서 제작되고 있어 쟁쟁한 글로벌 콘텐츠들 사이에서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모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소개해봤습니다.

 

샌드박스 대표 킬러 콘텐츠 등장 기대돼

 

수많은 UGC 콘텐츠들이 샌드박스 플랫폼에 온보딩 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DAU를 확보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나와준다면, 과연 어떤 모습이 펼쳐질까요?

당장 샌드박스 코인 전망, 가격을 고려하기보다 앞으로 발전될 생태계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확실한 재미를 안겨줄 UGC 콘텐츠가 출시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의 샌드박스 생태계가 기대가 되는군요.

LFG SANDBOX!